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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오슨 웰스와 일하며
(Working with Orson Welles)
감   독 : 게리 그레이버 / Gary Graver
등   급 : 12세 이상
정   보 : 1993 | 94min | 미국 | Beta | B&W/Color

오슨 웰스의 촬영감독으로 <거짓과 진실> <오델로 촬영기> 등 오슨 웰스의 말년 작품을 주로 촬영한 게리 그레이버가 제작과 감독을 맡아 오슨 웰스에게 헌정한 다큐멘터리. 상업적·예술적인 이유로 유럽으로 망명했던 오슨 웰스는 30년 만에 할리우드로 돌아와 <바람의 저편>을 촬영하지만 완성되지 못한다. 이 미완의 작품이 다큐멘터리의 소재다. <거짓과 진실>의 삭제장면 등 12분 분량의 미공개 장면을 볼 수 있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오슨 웰스와 함께 일했던 촬영감독, 편집기사들은 오슨 웰스에게 애정을 고백한다. 또 피터 보그다노비치, 커티스 해링턴, 오야 코다르, 프랭크 마샬, 카메론 미첼, 수잔 스트라스버그 등 함께 일했던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오슨 웰스의 일면도 확인 할 수 있다. <오슨 웰스와 일하며>는 오해 받고 논쟁의 정점에 서 있었지만, 이제는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된 오슨 웰스를 위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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