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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자체프로그램
제목 : 작가를 만나다 Cineastes
일시 : 2011.10.29.Sat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티켓 : 일반 5,000원, 청소년/단체/노인 4,000원, 관객회원 3,000원 (15세 관람가)
문의 : 02-741-9782
웹    : 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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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만추>

‘작가를 만나다’는 흥행과 규모의 영화 만들기가 대세가 된 지금 주류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을 선정, 영화를 함께 보고 농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입니다. 10월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가족의 탄생>(2006)의 피 한 방울 나누지 않는 가족처럼 ‘따로 또 같이’의 가치, 전혀 타인끼리 마음을 여는 감정에 주목하는 김태용 감독의 최근작 <만추>(2010)를 함께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김태용 감독의 <만추>는 이만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세 번째로, 아니 네 번째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입니다. 지금은 필름이 소실되어 그 정체를 파악할 길이 없는 이만희의 <만추>(1966)가 원작으로, 일본의 사이토 고이치 감독이 <약속>(1972)으로, 김기영 감독이 <육체의 약속>(1975)으로, 김수용 감독이 <만추>(1981)로 다시 만든데 이어 김태용 감독이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리메이크인 만큼 김태용의 <만추> 역시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김태용 버전의 <만추>가 이전의 ‘<만추>들‘과 구별되는 이유는 미국의 시애틀을 극중 배경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김태용 감독이 <만추>에서 이룬 미학적 성취는 절대적으로 시애틀이 갖는 도시의 속성에 기댄 바가 큽니다. 쓸쓸함을 캐릭터로 내세운 도시는 많지만 그중 시애틀은 비와 안개, 그리고 자살로 유명합니다. 인간의 고독을 묘사하기에 이곳만큼 적당한 장소를 찾기 힘듭니다. 김태용 감독은 흡사 에드워드 호퍼의 황량한 도시 풍경을 연상케 하는 구도 속에 삶의 동력을 잃은 애나의 우울한 소외를 포착하는데 주력합니다.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주인공들의 처지를 ‘길의 영화‘로 구현했던 이전의 <만추>들과 달리 도시 속에 갇혀 헤매는 인간의 절대 고독을 도시의 영혼과 포개는 방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김태용 감독의 <만추>는 ’도시의 영화‘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김태용 감독의 <만추>는 여러 모에서 할 말이 많은 영화라고 할 만합니다. <만추> 상영 후 이뤄지는 관객과의 대화는 그래서 흥미로운 시간이기도 한데 이번에는 특별히 <페스티발>의 이해영 감독이 김태용 감독과 함께 참석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준비한 10월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독 | 김태용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 동기인 민규동 감독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 공포영화지만 감수성이 물씬한 영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김태용 감독은 단독 연출자로 나서 <만추> <가족의 탄생> <온더로드, 투> 등을 만들었다. 영화 연출 외에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줬는데 연극 <매혹>에서는 연극 연출자로, EBS에서는 이해영, 변영주 감독과 공동으로 <시네마천국>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카메오 출연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동백꽃>의 '동백아가씨' 편에서는 동성애자 역할을 맡았고, 민규동 감독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

Filmography
<만추>(2010) <시선 1318>(2007) - 달리는 차은 편 <가족의 탄생>(2006) <온더로드, 투>(2005)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1. 만추 김태용 2010 | 한국/미국 | 115min | Color

2011년 10월 29일 (토) 18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_김태용, 이해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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