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박물관 -오르한 파묵의 박물관과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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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명 : 순수 박물관 -오르한 파묵의 박물관과 이스탄불(Innocence of Memories :Orhan Pamuk's Museum and Istanbul)
- 감독 : 그랜트 기(Grant Gee)
- 등급 : 15세 관람가
- 출연 : 판도라 콜린, 메멧 에르긴, 아라 귈러
- 정보 : 2015 | 97min | DCP | Color
2008년, 튀르키예의 소설가 오르한 파묵은 한 여인에 관한 기억의 물건을 모아 박물관을 세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순수 박물관』을 발표한다. 이후 2012년, 오르한 파묵은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순수 박물관”을 세운다. 그랜트 기 감독은 이스탄불에 위치한 박물관과 소설의 문장을 오가며 사랑과 기억과 그 물질적 흔적을 사유한다.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
김세인
- 2013 I 22min I Digital I Color
작가가 꿈인 지은은 어릴 적 사건 때문에 감정을 느낄 수 없어 답답하다. 지은의 답답함은 같은 반 소녀로 인해 점점 심해진다.
내 어린 날의 일기
마르타 메자로스
- 1982 I 106min I DCP I B&W
마르타 메자로스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구 소련의 헝가리 이민자였던 율리는 부모를 잃고 헝가리로 돌아간다. 사회주의의 답답함에 숨이 막히던 율리는 영화관에 가고 진보적인 삼촌 야노시와 시간을 보내면서 일탈을 즐긴다. 198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박송열
- 2021 I 90min I DCP I Color
실직 후 하루하루 힘들게 살림을 꾸리는 부부 영태와 정희. 비록 대리운전, 교사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을 전전하지만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따뜻한 밥을 먹으며 작은 행복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정희의 어머니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 준비를 하던 부부는 ‘현타’를 느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