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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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명 :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L'année dernière à Marienbad / Last Year at Marienbad)
- 감독 : 알랭 레네(Alain Resnais)
- 등급 : 15세 관람가
- 출연 : 델핀 세리그, 조루즈 알베르타치, 사샤 피퇴프
- 정보 : 1961 | 94min | DCP | B&W
레네의 두 번째 극영화로 알랭 로브그리예가 시나리오를 썼다. 유럽의 어느 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과 기억을 다룬 영화. 남자 X는 여자 A에게 접근해 1년 전 둘이 만난 적이 있으며, 서로 사랑을 나눈 사이였음을 주장한다. 하지만 A는 X의 그런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상황의 결정불가능성'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면서 의미의 해체를 선구적으로 예증해 보인 작품.
세르지오 레오네: 미국을 발명한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치펠
- 2022 I 107min I DCP I Color
세르지오 레오네(1929~1989)는 미국의 서부극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문제 인식으로 재해석했고, 그의 ‘스파게티 웨스턴’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의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 세계가 후배 영화인들에게 미친 영향을 집중적으로…
나와 함께 블루스를
이한종
- 2016 I 25min I DCP I Color
도심 속 재개발 철거 현장. 인부들 틈에서 아침조회를 하던 승식은, 이름이 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그날 작업에서 제외된다. 일주일치 일당을 받지 못하고 작업에서도 제외 당한 승식은 반장을 만나러 사무실로 향하는데.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강이관
- 2018 I 23min I DCP I Color
타투를 그려주는 일을 하는 재범과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현채는 아주 오래된 연인이다. 기나긴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결심한 둘은 결혼식을 앞두고 집을 얻어 스스로 꾸미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