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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아카이브

감정의 파고 - <탑>,<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그 겨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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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정의 파고 - <탑>,<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그 겨울, 나는>
일시 : 2022년 12월 6일, 13일, 20일, 27일 / 매주(화)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티켓 :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문의 : 02-741-9782
웹 : www.cinematheque.seoul.kr

프로그램 소개


추위가 마음을 파고드는 12월, 서울아트시네마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고 진하게 묘사한 세 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은 한 건물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또는 여러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은 이 건물을 벗어나지 못한 채 반복해서 마주치며 그때마다 자신의 흔들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2013), <컨테이너>(2018)의 김세인 감독이 연출한 첫 장편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엄마와 딸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두 여성이 서로를 향해 쏘아 보내는 감정의 화살을 숨막힐 정도로 격렬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의 상태를 영화가 어떻게 형상화할 수 있는지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겨울, 나는>은 <눈물>(2018)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오성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청춘’과 ‘가난’, 그리고 ‘연인’이라는 키워드가 함께 붙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권다함, 권소현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관객의 마음에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물결을 남기는 세 편의 한국영화를 12월 한달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12월 6일(화) <탑> 상영 후에는 김보년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마련되어 있으며, 12월 13일(화)에는 <그 겨울, 나는>의 오성호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네토크 - “홍상수 영화 속의 기계”

일시│1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진행│김보년 프로그래머


◆ 관객과의 대화

일시│12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그 겨울, 나는> 상영 후

참석│오성호 감독

진행│김보년 프로그래머





상영작 목록


1 홍상수 2022 | 한국 | 97min | B&W
2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세인 2021 | 한국 | 140min | Color
3 그 겨울, 나는 오성호 2022 | 한국 | 100min | Color


상영시간표


12.06 Tue

16:30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139min)

19:30    탑+시네토크 김보년   (97min)

12.13 Tue

16:30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139min)

19:30    그 겨울, 나는+시네토크 오성호   (99min)

12.20 Tue

17:30    탑   (97min)

20:00    그 겨울, 나는   (99min)

12.27 Tue

17:00    그 겨울, 나는   (99min)

19:30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139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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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수), 16일(금), 21일(수) / 오후 2시

평일 낮 시간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나는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 이번 상영작은 아키 카우리스마키 <아리엘>(1988)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