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끝나는 감각
본문

- 제목 : 세계가 끝나는 감각
- 일시 : 2023년 2월 1일(수) ~ 15일(수)
-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 티켓 :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 문의 : 02-741-9782
- 웹 : www.cinematheque.seoul.kr
프로그램 소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월 1일(수)부터 15일(수)까지 “세계가 끝나는 감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민하고 그려낸 <은하철도 999 극장판>, <날씨의 아이>, 그리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4부작을 상영합니다. 이 영화들은 언뜻 현실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장르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어떤 작품보다 진지하게 세계의 종말과 그 이후의 삶을 근심합니다. <은하철도 999-극장판>(린타로, 1979)은 이미 1970년대 말에 기계와 인간이 대결하는 미래를 우울한 비전으로 상상하였으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4부작(안노 히데아키, 2007~2021)은 지금의 세계와 인간이 사라지면 왜 안 되는지 답해보라며 도발적인 어조로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리고 <날씨의 아이>(신카이 마코토, 2019)는 인간의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희망이 존재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그 희망은 어떤 성격을 띠는지 묻습니다. 최근 극장에서 정식으로 (재)개봉했던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2월 4일(토)에는 에반게리온의 결말에 관한 김보년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도 마련하였으니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시네토크 “이런 결말도 괜찮은가? - 세계를 부정하기”
일정│2월 4일(토) 오후 3시 40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상영 후
진행│김보년 프로그래머
◆ “세계가 끝나는 감각” 온라인 예매 오픈 일정
― 관객회원 사전예매 오픈: 1월 20일(금) 오후 4시
― 일반 예매 오픈: 1월 25일(수) 오후 2시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영작 목록
1 | 은하철도 999-극장판 | 린타로 | 1979 | 일본 | 128min | Color |
2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 안노 히데아키 | 2007 | 일본 | 101min | Color |
3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 안노 히데아키 | 2009 | 일본 | 112min | Color |
4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 안노 히데아키 | 2012 | 일본 | 96min | Color |
5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안노 히데아키 | 2021 | 일본 | 155min | Color |
6 | 날씨의 아이 | 신카이 마코토 | 2019 | 일본 | 112min | Color |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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